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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탁구장 운영자제 권고, 방문판매업체 집합금지명령 ***관련 정보 총정리***

일상뉴스/일상이슈

by charlielodon 2020. 6. 8.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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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에서 8일 오전 10시까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23명 증가한 997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답니다!

이에 대해 박원순 서울 시장은 서울 탁구장들에 대해 운영자제 권고를 내리고 방문판매업체에 대해 무기한 집합금지명령을 내렸는데요!

자세히 보시죠!!

 

 

 

 

운영자제 권고와 집합금지명령이란?

 

 

운영자제 권고란, 말 그대로 영업장의 운영을 자제해달라는 권고인데요! 운영자제 권고를 받아도 영업장 운영을 하려면 실내에서 이용자와 종사자 모두 마스크를 착용해야하고 출입자 명부를 작성할 때 이름과 전화번호는 물론, 신분증까지 확인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집합금지명령이란, 해당 영업장의 문은 열어도 됩니다. 하지만 손님을 받아서는 안되는, 즉 영업중지와 같은 말입니다.

 

 

 

 

에어로빅 영업소에 이어 탁구장에 운영자제 권고

 

 

 

박원순 서울 시장은 오늘 기자회견에서 "8일부터 서울소재 탁구장 350여개소에 대해서 운영자제 권고 및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 명령을 내린다. 이미 실내 체육시설 중 격렬한 GX 프로그램 즉 줌바, 에어로빅, 태보, 스피닝 등은 고위험시설로 운영자제 권고가 내려진 상태다. 이곳들도 포함해 이후 준수여부에 대해 강도 높은 점검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탁구장에서 확진자가 나오니 결국 운영자제 권고가 내려졌네요.

탁구장보다 더 위험한 사업장이 많은데 확진자가 나오니 확진자가 나온 곳과 다른 탁구장들마저 닫는 것을 보면,

사업하시는 분들은 종목 여하 불구하고 자신의 사업 종목에서는 확진자가 안나오길 빌어야하는 수밖에 없어 보이네요.

 

 

 

 

종교 소모임 자제 요청

 

 

박원순 서울시장은 또 ""전날 자치구와 합동으로 방역에 취약한 소규모 종교시설 414개소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해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확인하고 소모임활동 자제를 요청했다. 앞으로 이런 모임에 대해서는 강력히 운영자제 권고를 할 것"이라며 "향후 서울시에서 소규모 모임을 통해 확진자가 확산될 경우 집합제한명령을 내릴 수밖에 없다"고 경고했다고 합니다.

 

신천지에 이어 교회 등에서도 확진자가 다수 쏟아져 나오자 결국 종교 소모임에도 운영자제 권고를 하였다고 합니다.

이건 정말 잘한 것 같습니다. 소모임을 교회뿐만이 아니라 인근 카페나 실내에서 진행하게 될텐데 이렇게 된다면 해당 영업장에도 피해가 갈수밖에 없으니까요. 자신들의 믿음을 위하여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는 경우는 없어야겠죠?

 

 

 

방문판매업체 집합금지명령 내리다!!

 

방문판매업체라는 말 생소하시죠? 홍보관이라는 명칭은 익숙하신가요?

건강용품 판매업체 리치웨이의 홍보관에서 서울에서만 총 3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합니다!

이에 서울시는 즉각대응반을 구성해 해당건물 긴급방역 및 임시폐쇄 조치를 하고, 현재까지 업체직원과 업체방문자 등 총 199명에 대해 검사와 격리를 안내하고 있다고 하네요.

더불어 박원순 서울 시장은 방문판매업체의 상품설명회, 교육, 세미나, 레크레이션 등 명칭을 불문하고 일명 ‘홍보관’ 형태로 모이는 집회를 금지하는 집합금지 명령도 발령했다고 합니다.

 

건강용품 판매업체 홍보관에는 당연하게도 노인 분들이 많이 가시죠. 확진자의 75%가 고령의 어르신들이라고 합니다.

이 말은즉슨, 위험도가 여느 사업장보다도 높다는 말이죠. 어르신 분들은 코로나19에 젊은 사람들보다는 취약하니까요.

이러한 홍보관들이 새로운 코로나19 재확산의 불씨가 될 것이라고 보고 있기 때문에 다단계, 후원방문판매, 방문판매 사업장 등 3개 위험업종 총 7,333곳에 대해서도 방역수칙 준수 명령을 내렸다고 합니다. 

 

 

 

 

 

간단하게 정리

 

 

이 지긋지긋한 코로나, 언제까지 지속될까요??

확진자가 나오고 나서, 항상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식으로 진행이 되는 것 같아서 그게 조금 아쉬울 따름이네요.

하지만 저도 사업하는 입장으로서 일반 카페나 다른 사업장들에 운영제한 권고를 마냥 낼 수는 없다는 것을 너무나도 잘 이해합니다.

정부에서 운영제한 권고 지침을 받은 사업장에 대해 지원을 해줄 수 있는 방안을 내줬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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