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서울시, 경기도 ***코인노래방 집합금지명령 총정리! ***

일상뉴스/일상이슈

by charlielodon 2020. 5. 23. 15:34

본문

안녕하세요! 서울시와 경기도에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코인노래방의 문을 걸어 잠갔습니다.

오늘은 서울시와 경기도가 발표한 집합금지명령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집합금지명령이란?

집합금지 명령은 직접적인 영업금지를 내리는 것은 아니지만, 정상 영업이 사실상 불가능해 영업금지 조치를 내린 것과 같은 효과를 내는 것을 말한다. 집합금지 명령을 위반할 경우 사업주나 이용자 모두 3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받을 수 있다.

 

 

서울시의 코인노래방 집합금지명령

 

서울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오늘(22일)부터 코인노래연습장의 영업을 금지하는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내렸습니다.

학생들이 많이 찾는 장소이기도 하고, 밀폐되었기 때문에 별도 명령이 있을때까지 폐쇄되었다고 하네요. 코인노래방 입구에는 '집합금지 안내문'이 붙게되고, 만약 이 명령을 어기고 영업하다가 코로나 19 확진자가 발생하면 서울시는 영업주에게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코노(코인노래방의 줄임말)을 사랑하시는 분들께서도 당분간 이용을 자제하셔야할 것 같네요. 명령을 어긴 코인노래방을 이용하다 코로나19 확진을 판정받으면 본인이 치료비를 부담해야 한다고 합니다.

 

 


박원순 시장은 "현재 코인노래연습장은 무인으로 운영되는 경우가 많고, 환기가 어려운 등 방역지침에 따라 제대로 관리가 어려워 오늘부터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발동한다"면서 "집합금지 대상은 아니지만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수칙에 따라 일반 노래연습장에서도 철저한 방역 관리에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요청했습니다.

 

경기도의 단란주점·코인노래방까지 집합금지명령

 

경기도는 유흥주점 등 다중이용시설에 2주간 내린 집합금지 명령을 2주 더 연장했는데요, 이번 집합금지 명령에는 단란주점과 코인노래연습장도 추가됐다는 것이 눈에 띄는 대목입니다. 기간은 다음 달 7일까지라고 하네요.

 

집합금지 대상은 이미 집합금지 명령이 내려진 클럽과 룸살롱·스탠드바·카바레·노래클럽·노래바 등에 코인노래연습장 추가됐습니다.
경기도는 "도와 시·군·구 합동 단속반이 집합금지 명령 준수 여부에 대한 현장 점검을 진행하고 필요하면 경찰청 협조도 구할 예정"이라며 "유흥주점 운영자와 이용자 모두 불편함과 어려움이 있겠지만, 국가적 위기상황인 현 사태를 엄중히 여겨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습니다.

 

 

 

간단하게 정리!

 

서울시는 코인노래방을 위주로 무기한 집합금지명령을 시행했고,

경기도는 현재는 6월 7일까지 단란주점 외에 코인노래방을 추가했네요.

가뜩이나 코로나 때문에 다들 힘드실텐데 엎친데 덮친 격이 돼버렸군요.

정부에서 영업정지를 시킨 가맹점들에게 제대로 된 지원을 해줬으면 하는데 말이죠.

국민들을 여러모로 힘들게 하는 코로나19, 빨리 종착점을 찍었으면 좋겠습니다.

 

 

+추가!!

 

경기도 집합금지명령이 6월 7일에서 21일로 2주 추가 연장되었습니다.

참고 바랍니다.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